잔잔한 물결의 호수에 큰 돌멩이를 던졌을 때 우리는 큰 출렁임과 파문들이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점과 저점을 갱신하며 커브 곡선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파동이라 하며 주식시장에서도 파동 개념의 쓰임새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오늘은 이런 주식 차트에서의 파동과 그 흐름을 관찰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큰 산 뒤에는 작은 산 파동의 개념은 차트 매매자라면 무조건 알고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호수의 일렁이는 파문과 같이 크게 발생한 파동은 또 다른 파동을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많은 유동성과 높은 상승률이 발생하게 되는 차트가 파동의 시작입니다. 이렇게 1차로 파동이 발생한 이후에는 약 3개월~1년 이내로 2차 파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2차 파..
주식회사는 코스피나 코스닥 시장에 신규로 입성하게 되는데 이를 신규상장주라고 부릅니다. 기업이 투자자를 유치하고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주식을 상장시키지요. 이 과정에서 창업자는 기업공개나 기관으로부터의 수요를 조사해서 수요와 공급의 적정 수준을 맞춰 가격을 결정하게 됩니다. 오늘은 스윙 매매에서 투자자가 참고하면 좋을 사항들에 대해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규상장주가 가벼워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 앞서 설명드린 방식으로 결정되는 공모가격에 따라 청약이 이루어지게 되고 상장 날 시초가는 공모가격의 90~200% 사이에서 결정되며 이때 회사의 시가총액이 결정됩니다. 경험상 상장되는 시가총액이 크면 클수록 신규상장 날 하락할 확률이 높았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시가총액은 '주식가격 x 주식 ..
성장주 발굴에 효과가 뛰어난 주가차트 패턴을 손꼽으라면 윌리엄 오닐의 컵앤핸들 패턴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주식의 가격이 상승하는 동안 조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차트의 형태가 마치 손잡이 달린 컵 모양을 한 것에 착안해 불리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컵앤핸들 패턴과 유명한 하락 신호 3파에 대하여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컵앤핸들 차트를 통한 매매 컵앤핸들 패턴은 워낙 유명하고 또 스윙주 매매로 이만한 게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성정주는 다음의 패턴을 지닙니다. 1차 급상승 후 점진적으로 하락해 깊은 U자형 골짜기를 만드는 점, 컵의 바닥처럼 긴 U자형 바닥 조정 구간을 만들면서 평균 3~6개월 조정 기간을 갖는다는 점, 그리고 바닥에서 일정 기간 조정을 거친 뒤 ..
투자의 본질은 최대한 저렴하게 매수해 값비싸게 매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부동산투자로 돈을 번 사람은 많아도 주식투자로 큰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는 접하기 어렵습니다. 왜 그럴까요? 상대적으로 부동산 상승률이 높기 때문인가 하면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주식도 몇십 배 상승했다는 이야기들도 쉽게 들 수 있지 않습니까? 개인적으로 부동산과 주식의 차이가 나는 주요 원인은 인내의 차이라고 봅니다. 오늘은 수익을 내기 위한 분할 매수에 대하여 또 스윙 매매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밑에서부터 분할해 나가는 방법 실제로 주식시장에서 기간 대비 수익률을 비교했을 때 장기 보유자일수록 손실 확률이 적고, 단기 보유자일수록 손실 확률이 높음을 증명한 사례는 아주 많습니다. 그래서 재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