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차트에는 갭(GAP)이라는 구간이 존재합니다. 빈 공간이라는 의미의 갭은 Day 1의 종가와 Day 2의 시초 가격에서 괴리가 발생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3천 원 종목의 주가가 매수세가 몰려 3,500원부터 거래가 시작된다면 3천~3,500원 사이의 구간은 갭이 됩니다. 즉 이렇게 빈 공간은 왜 발생하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오늘은 주식 차트에서 갭의 의미에 대해서 또 그 활용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갭의 발생 상황 일반적으로 갭의 발생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통 상한가(30%)에 도달할 만큼 매수세가 강한 종목의 다음 날에 갭이 발생하게 되는데 주식시장 마감 이후 좋은 뉴스가 생겨서 다음 날 시초에서 갭을 띄워서 시작하는 경우입니다. 또는 주식시장 마감 이후 악재가 발생..
주식, 코인, 선물 매매를 하면 자주 볼 수 있는 패턴으로 쌍봉(Double Top) 패턴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고점을 두 번 체크하는 형태입니다. 쌍봉의 어원은 낙타의 등처럼 2개의 봉우리와 흐름이 비슷하다는 의미로 발생했습니다. 쌍봉차트의 출현은 상승추세는 끝이 나고 하락의 전조탄이라는 인식이 일반적이고 맞는 말입니다. 오늘은 주식의 다양한 차트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쌍봉차트 쌍봉차트는 결국 두 번이나 특정 가격 저항을 넘지 못했을 때 하락하는 차트 흐름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고점을 돌파해 주가가 더 오를 거라는 기대감보다는 이제 하락의 시작이구나 하는 관점으로 시장에서 받아들여집니다. 그러고 나서 매도세도 더 강해집니다. 이러한 흐름 때문에 개인 ..
하락장에 대해 몇 가지 짚어보겠습니다. 하락장은 시장이 하락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왜 시장이 하락할까요? 신규 투자자 유입이 거의 없고 기존에 보유한 주식을 매도하려는 심리가 우위를 점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주식시장의 하락장에서의 매매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락장의 특징과 대응법 우리나라는 외국인 투자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따라서 달러환율이 오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세로 전환되어 하락 국면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혹은 이미 전체적으로 주가가 많이 올라 고평가 되었다고 판단을 받아 매도세가 강해질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명심해야 할 것은 하락장이란 투자자들이 신규로 매수하기보다 보유주식들을 매도하고 나가는 투자자들도 많으므로 대부분은 손실을 볼 가능성이 큰 시장 ..
우리나라 주식 거래의 대표는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으로 구성됩니다. 신규상장주는 코스닥 또는 코스피라는 국내거래소에 신규로 상장된 종목이라고 보면 됩니다. 신규상장주는 그만큼 상장 날에는 많은 관심이 쏟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관심에서 비롯되는 돈의 유입, 거래량과 주식 시장에 존재하는 분위기 등에 대해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규상장주 보는 법 주식시장에서 관심이 의미하는 것은 거래량, 즉 많은 돈의 유입이라고 해석하면 됩니다. 신규상장이 되면 투자자들 간 눈치 게임이 시작됩니다. 대박 종목이 될 것인가, 잔잔바리 종목으로 남을 것인가가 정해집니다. 그만큼 신규상장 날의 이미지와 기대감은 중요하고 첫날의 캔들(상장 시 캔들)은 활용도가 높습니다. 상장 이후 주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