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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봉 차트가 보여주는 것들
5분봉 차트가 보여주는 것들

 

당일 단타 매매를 할 때 5분봉과 파동을 이용하면 꽤 괜찮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기법이 있습니다. 5분봉을 사용하는 이유는 1분봉보다 안정성이 있고 10분봉은 단타로 활용하기에는 좀 느린 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단타 매매에서 5분봉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5분봉 단타 기법

단타 매매에서 리스크를 줄이고 회전율을 높이는 데는 5분봉이 적합합니다. 주식은 상승과 하락의 파동으로 이루어집니다. 가벼운 상승과 하락으로 작은 파동을 그리던 특정 종목이 갑자기 5분봉으로 5% 이상 상승한 종목이라면 주목해야 합니다. 투자 포인트는 거래량 및 거래대금의 발생, 호재 여부도 체크해 보면 신뢰도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5% 이상 오른 5분봉은 매매의 기준봉이 됩니다. 5% 이상 상승 구간을 잡을 때 5분봉 캔들에서 윗꼬리와 아랫꼬리를 제외하고 시가와 종가로 기준을 잡습니다. 5% 이상 상승한 양봉 캔들을 기준으로 잡는 이유는 시가에서 종가까지 5% 이상 상승시킬 자금의 유입이라면 세력이 들어왔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시가가 5% 상승해 갭 떠서 상승한 상황이라면 하락 가능성이 크므로 시가에서 종가까지 구간을 기준으로 잡는 것입니다. 시가부터 종가까지의 주가를 상승시킨 세력의 매수 평단가를 기준봉의 절반 지점으로 예측하고 해당 구간을 매수 지점으로 정합니다. 따라서 매수 패턴은 기준봉 양봉 캔들의 출현 이후 음봉 부분이 기준봉 절반까지 내려올 때 매수에 참여하는 구간입니다. 칼같이 손절을 잡지 말고 대충 그 부근에서 반등이 일어난다는 생각으로 분할 매수에 참여합니다. 단타는 길게 먹는 매매가 아닙니다. 짧은 기간에 짧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회전율에 포커스된 매매입니다. 따라서 1~3% 이내에서 수익을 실현하도록 해야 합니다. 특정 차트에서 5분봉상 주가가 6%로 급등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다음 음봉에서 양봉의 절반을 훼손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눌림음봉을 주는데 그 부분이 바로 매수 구간입니다. 그 뒤에 주가가 지속 상승함을 볼 수 있습니다. 앞에 설명한 기준봉 발생 이후 절반을 훼손시키지 않는 음봉을 매수 구간으로 볼 수 있고 그 뒤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을 차트 상에서 자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XYZ 패턴 매매

앞의 내용을 정리하면 5분봉상 거래량과 함께 5% 이상 상승한 기준봉 출현 종목을 우선 주목한다는 것, 그 뒤에 잠시 음봉이 나올 때가 바로 매수 타이밍이라는 것입니다. 기준봉의 출현은 추가 급등이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는 것을 설명드렸습니다. 이런 매매법을 ABC 패턴이라고도 하는데 이와는 다르게 XYZ 패턴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XYZ 패턴은 상승추세 속 종목에서 매매합니다. 차트 화면 설정을 5분봉으로 해놓고 봅니다. 패턴은 다음과 같습니다. 처음에 강한 매수세로 시초에 가격을 들어 올려 X에서 Y로 단번에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주가를 상승시키는 세력들의 돈이 유입되는 구간으로 봅니다. 이때 초보자들은 매수하고 싶어 집니다. 추가로 상승할 것 같다는 심리 때문입니다. 하지만 급등 구간인 X-Y 구간에서 매매하면 안 됩니다. 이렇게 급등하는 구간에서 바로 매수하게 되면 손절을 어디서 잡아야 할지 갈팡질팡하다가 순식간에 하락하게 되면 대응이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순식간에 5~6% 이상 손실을 보는 경우도 허다하니 주의하도록 해야 합니다. 보통 X에서 Y 지점까지 상승하면 X 부근 매수자(상승의 시작 구간)들의 차익 실현으로 인한 매도세가 발생해 주가가 Z 구간까지 급락할 수 있습니다. Y에서 Z 지점으로 떨어질 때도 매수하면 안 됩니다. 바닥의 신호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즉 Z 지점이 확실한 바닥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매수 진입해야 한다는 것을 투자자는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 

 

차트에서 보는 XYZ 패턴

매도 구간은 Y의 가격대에서 절반 이상을 정리해야 합니다. 강한 저항이 형성되어 한 번에 뚫고 올라가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차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경우로 X에서 Y 지점까지 상승합니다. 그 후에 주가가 조정기를 거치게 되는데 얼마나 주가가 하락할지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섣부르게 음봉에서 매매하는 것이 아니라 Z 지점이라고 예측되는 구간에서 십자형 패턴의 캔들이라든지, 짧은 양봉의 출현이라든지 등의 단기 바닥 신호를 보고 진입하는 전략을 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차트 상에서의 급등락은 시가총액의 크기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X에서 Y 구간 사이의 상승 시 특징은 강한 거래량의 수반입니다. 그러고 나서 주가가 조정을 거치며 Z 구간에서 반등이 일어나는 흐름임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XYZ 패턴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이 패턴은 상승 흐름을 보여준다는 것, XY 구간에서는 관망하는 것이며 YZ 구간에서 서서히 주식을 모아가는 것이 키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XY 구간에서는 거래량이 많이 발생하며 상승한다는 것, 그리고 바로 눌림에 매수하기보다는 X 구간까지 내려올 수 있다고 추측해 적절히 분할 매수로 접근하면 좋다는 것을 투자자는 미리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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